올해 울산지역의 수출은 3년 만에 수출액 700억 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1월 말 현재 68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. 조선, 자동차, 석유화학 등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주력산업의 부활과 미래 산업의 도약이 동력이 됐다.
이와 관련해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.
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주식회사 덕양산업㈜, 홍인화학㈜ 등 17개 기업이 ‘수출의 탑’(7억 달러~100만 달러)을 수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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